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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스타인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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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립] #1. 강릉, 스테이 시호일
작성자 헬렌스타인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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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1-14 13: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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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1434



하얀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오후의 햇살, 고소하게 갈린 원두의 향, 얼굴을 파묻고 싶은 포근한 감촉의 침구.

떠올리기만 해도 휴식이 되는 것들이 있다. 스테이 시호일도 그렇다. 어지러웠던 마음도 고요하게 정리되는 오롯한 쉼을 보낼 수 있는 곳.

조용히 다녀오기 좋은 여유롭고 아늑한 곳.

For your rest. 스테이 시호일은 당신의 휴식을 위한 곳이다. 








시간의 흔적이 묻어나 있는 골목을 지나 마주하게 되는 스테이 시호일은 그 흔적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고요하고 평안하다.


공간의 모든 디테일이 온전히 방문자의 쉼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 같은 이 곳은 ‘For your rest’라는 슬로건에 맞게 거실, 주방, 침실 모두 쉼에 최적화 되어있다. 몸을 기대고 책 한 권을 펼칠 수 있는 공간, 핸드폰을 보다가 바로 잘 수 있게끔 비치된 콘센트 옆 거치대 등에서는 섬세함이 느껴진다.







여기저기 비치된 식물들의 그리너리함으로 눈과 마음은 차분해진다. 햇볕이 잘 들어오고 다양한 조명을 겹겹이 조절할 수 있어 빛의 모양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점 또한 스테이 시호일만의 매력이다. 햇볕이 비추는 공간의 모습, 해가 진 후 조명만으로 따뜻하게 밝혀진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스테이 시호일 속 헬렌스타인은 ‘밤마저도 좋은 여행'으로 방문자를 이끈다. 낮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든, 낮의 마음이 어떠했든 상관없다. 털썩 침대에 누워 아무 생각 없이 빈둥거리는 것도, 여행을 위해 한동안 아껴뒀던 책을 읽는 것도, 넷플릭스 시리즈를 정주행하는 것도 뭐든 상관없다.


헬렌스타인과 함께하는 밤이라면 어떤 모습이든 그 자체로 만족스럽다. 헬렌스타인 침구는 당신의 밤에게, 여행지에서의 잠에게 이렇게 말한다. 스테이 헬렌스타인, 스테이 시호일.


<<스테이 시호일 속 헬렌스타인 침구>>


① 웜 폴스카 구스이불 

② 퓨어텐셀 이불커버세트 

③ 다운필 베개솜 





*스테이 시호일

스테이 시호일이 위치한 남문동은 1950~60년대 강릉의 번화가였던 곳으로 많은 집과 상점들이 오밀조밀 밀집한 곳이었고, 현재까지도 그 흔적이 남아 있는 동네이다.

일제강점기 시대에는 일본인들이 거주지로 삼았던 곳이기도 하여 한국과 일본의 혼합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주택들도 볼 수 있으며 스테이 시호일은 두 가정이 사는 구조로 1980년대 지어진 2층 주택이다.

  

Q. 시호일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A. 시호일의 키워드는 '편안함'입니다. '낯선 곳에 들른 여행객이 편히 머물다 돌아가는 평화로운 시간'을 구현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저희 디자인과 소품 등은 '친구의 집으로 초대받다'라는 컨셉으로, 낯선 곳이지만 아늑하고 편안한 장소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Q. 헬렌스타인 침구에 대한 첫 인상

A. 헬렌스타인 구스에 대한 첫 인상으로 '가볍다'를 꼽고 싶습니다. 포근하면서도 몸이 눌리지 않아 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맑고 개운하게 느껴졌습니다.   






Q. 시호일이 생각하는 ‘좋은 잠'에 필수적인 것

A. 여행을 갔을 때 의외로 잠 때문에 고생을 하게 됩니다. 해외여행 첫 날 기절하듯 잠을 자더라도 여행 내내 피곤이 풀리지 않아 고생했던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숙박업을 하는 입장에서 '좋은 잠'이란 즐거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그러나 간과하기 쉬운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잠의 필수적인 요소는 역시 '편안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편안함이란 물리적, 비물리적인 요소가 상호 작용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우선 숙소에서 느껴지는 안정감과 과하지 않은 배려, 적당한 수준의 조용함과 온도가 1차로 게스트들을 이완시킨다면 그 이후 침구의 편안함, 가벼우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따뜻함이 좋은 잠으로 게스트를 유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사이 많은 분들이 여행의 목적으로 힐링, 리프레시를 꼽습니다. 힐링, 혹은 리프레시가 일상과 다른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라면 숙소에서의 힐링, 리프레시는 휴식으로 통한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정 해수욕장

스테이 시호일에서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의 해수욕장으로, 해안선이 넓고 길어 한가로이 바다를 즐길 수 있다.

흰 모래사장과 코발트 블루 바다의 색이 반전을 이루며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카페 오월 

빛 바랜 나무로 만든 건물에 햇빛이 닿아 반짝이는 외관이 예쁜 카페. 조용히 앉아 오랜 나무의 향과 차의 향을 함께 즐기며 여유로움을 누리기 좋다. 







익숙한 일상의 공간에서 느끼는 매일의 쉼부터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경험하는 계속 머무르고 싶은 밤까지, 헬렌스타인의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첨부파일 01_스테이-시호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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